1. BYD 전기차 아토3 보조금 2천만원대 전기차시대를 열다
BYD 전기차 아토3 보조금 2천만원대 전기차시대를 열었습니다! BYD가 중형SUV 아토3를 시작으로 국내 승용차 진출을 공식화한것입니다. 아토3의 공식 가격은 3150만원, 전기차 보조금을 감안하면 2000만원대에도 구매할 수 있게됩니다. 특정 판매량을 목표로 세우기보다는 중국 자동차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선입견을 뛰어넘기 위해 최대한 고객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렇게 파격적인 가격은 중국산전기차브랜드라기 보다는 까다로운 한국시장에서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운 BYD의 전략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전략은 어디서 많이 본 전략 아닌가요?
이런 고품질 저가 가격전략은 수십년전 현대 기아자동차의 해외진출 할때의 판매전략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이런 가격정책으로 직격탄을 맞은 브랜드는 현대기아자동차가 아닌 르쌍쉐(르노, 쌍용, 쉐보레)가 될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아토3와 경쟁하게 될 모델은 캐스퍼EV EV3 니로EV 쉐보레트랙스EV와 경쟁하게 됩니다.
2. BYD 아토3 보조금은?
BYD 전기차 아토3 보조금 2천만원대 전기차시대를 열었습니다! BYD 아토3는 보조금을 받으면 2천만원 후반대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동급 경쟁 모델인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4천142만~5천86만원, 기아 EV3는 3천995만~4천850만원 수준인 만큼 가격 경쟁력은 확보했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6와 기아 EV6의 경우 모든 보조금 요건을 충족해 국비 보조금 최대 580만 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테슬라 모델Y와 중국 BYD 전기차 아토3는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가 기준에 미달해 보조금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집니다.이는 주행거리 뿐만 아니라 LFP 배터리의 효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충전 속도가 느리기 때문인데요. 반면 아이오닉6는 NCM 배터리로 높은 효율을 제공합니다.
하여 BYD 전기차 아토3의 보조금은 100만원 이하로 책정될것으로 예상됩니다.
3.BYD 아토3 가격
BYD 아토3는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는데요. 기본 모델이 3,150만 원, 상위 모델인 BYD 아토3 플러스는 3,330만 원입니다. 여기에 전기차 구매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적용하면 실제 구매 가격이 약 2,000만 원대로 낮아져,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에게 괜찮은 선택지의 전기차가 될것입니다.
4.BYD 아토3 스펙
BYD 아토3는 드래곤 페이스 3.0이라는 디자인 컨셉으로 세련되고 현대적인 외관을 자랑하며, 동급에서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내에는 12.8인치 회전식 터치스크린이 탑재되어 편리함을 더하고, BYD만의 블레이드 배터리가 적용되어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게다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티맵오토와 플로 같은 기능도 지원합니다. BYD 아토3는 1회 충전으로 상온 기준 321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는 최대 349km, 고속도로에서는 287km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세계 최초로 양산형 8-in-1 전기 파워트레인과 고효율 히트펌프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물론 주행거리는 중국의 과장된 스펙일 경우의 수를 감안하더라도 준수한 수준임을 분명합니다.
5.BYD 중국 전기차 국내에서 통할까?
BYD는 국내에서 통할지는 아마도 지켜봐야할것입니다. 이번 아토3를 시작으로 비야디, BYD는 올해 8월까지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BYD는 5월 중형 세단 '씰'(기본형 4290만원·상위형 4999만원) 6월 소형 SUV '돌핀'(기본형 2600만원·상위형 3100만원) 8월 대형 SUV 시라이언7(기본형 4490만원·상위형 5190만원)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라인업을 완성하면, BYD는 소형부터 고급형 대형 SUV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또 한국 소비자들은 중국 브랜드에 대한 반감이 크기 때문에 BYD코리아가 쉽게 자리 잡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그러나 BYD는 자국주의 소비 성향이 강한 일본 시장에서 지난해 전기차 2223대를 팔아 토요타를 제치고 전기차 부문 ‘톱4’에 올랐습니다.
사실 현대차가 일본에서 철수한 이슈가 있는데 일본에서 토요타를 제쳤다는것 자체가 품질면에서 문제없단 소린데 그렇다면 국내에서의 히트는 시간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심지어 BYD 아토3가 한국에서 목표판매량이 없다고합니다. 그냥 브랜드자체를 보여주고 브랜드 기술력과 가치를 인정받는것이 목표라고합니다. 대박이네요 이런건 그냥 자신감에서 나오는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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