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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소식

2025년 주목할만한 하이브리드자동차 토레스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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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주목할만한 하이브리드자동차 토레스 하이브리드

토레스하이브리드는 에디터가 이번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 리스트중 첫번째모델입니다 KGM은 토레스에 자사 최초의 풀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합니다 1.5L 가솔린 엔진과 1.8kWh 배터리팩이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중국 BYD와의 협업으로 탑재하게 되는것입니다.

2025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복합연비 8.9km/L로 L4엔진형식의 싱글터보입니다.

연료는 가솔린과 LPG로 배기량은 1,497cc이며 최고 출력은 165hp, 최대 토크는 27.3kg.m입니다.

듀얼 연료 시스템으로 가솔린과 LPG가 모두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에서 좋은 효율을 내는 모델로 27.3kg.m의 높은 토크로, 고속 및 저속에서도 성능이 인상적인 하이브리드자동차가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 토레스하이브리드는 전장과 전고, 공차중량은 각 4,705mm,1,720mm, 2,070kg으로 넓고 여유로운 실내공간으로 장거리 및 아웃도어에도  활용이 가능한 편안함과 공간성을 확보한 SUV이기도합니다. 

​BYD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BYD 씰(SEAL) U DM-i에 탑재됩니다. 씰 U 하이브리드는 기본적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인데, 여기서 배터리팩을 줄이고 로직을 변경하면 국내에서 접하는 풀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된다. 씰 U 하이브리드에는 2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하나는 1.5리터 가솔린 엔진, 다른 하나는 1.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조합됩니다. 1.5 가솔린은 최고출력 98마력, 최대토크 12.4kgm, 1.5 터보는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22.4kgm를 발휘합니다. 1.5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16.7km/ℓ, 1.5T 토레스 하이브리드 총 출력은 323마력입니다. 중국 BYD 씰 U DM-i에는 18.3kWh 블레이드 배터리팩이 적용되는데, 토레스 하이브리드에는 해당 배터리팩의 1/10 용량인 1.8kWh 배터리팩이 탑재됩니다. 씰 U DM-i의 경우 고속 DC 충전으로 30~80% 충전은 35분이다. 중국내 PHEV는 레인지 익스텐더에 가깝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들은 기술 수준이 낮은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동안 대다수의 제조사들이 타사의 기술과 디자인을 모방한 뒤 자동차를 생산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BYD에게는 그런 편견이 통하지 않습니다. BYD의 기술력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사례는 특허 출원 수입니다.

지난해 9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발표한 기사에 따르면 BYD가 보유한 특허 수는 1만3000여 건에 달했습니다. 반면, 전기차 기술력을 선도하고 있다고 알려진 테슬라의 특허 수는 BYD의 약 16분의 1에 불과한 836건이었습니다 현 시점에서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 1, 2위를 다투는 두 제조사의 특허 수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BYD의 회사 특성 때문입니다

온전히 전기차 제조사로 시작한 테슬라와 달리 BYD는 지난 1995년 배터리 제조사로 시작했고 이런 배경 때문에 BYD가 보유한 1만3000여 건에 달하는 특허 중 절반 이상이 배터리 관련 특허입니다. 오늘날, 전기차 개발 및 생산에서 배터리는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BYD 입장에서는 자사가 수십 년 이상 축적한 배터리 기술력을 빼앗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허 출원에 적극적인 입장입니다.

이처럼 배터리 기술 개발에 공을 들이는 BYD의 주력 배터리 기술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다. BYD는 전기차 판매 외에도 분야에서도 중국의 CATL에 이은 세계 2위 규모를 자랑 중인데 LFP 배터리의 단점인 낮은 에너지 밀도를 해결하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라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번 2025년 주목할만한 하이브리드자동차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더해질 BYD 하이브리드 기술 채택이 어떻게 대중과 마주하게 될지 궁금합니다.